“아이엠바이오로직스, 2027년 임상 결과가 가치 상승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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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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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파이프라인 내년 임상 2상 데이터 기대
아이엠바이오로직스(493280)의 핵심 파이프라인 가치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 내년 임상 2상 주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기업 가치 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5일 보고서에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027년 종료 예정인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결과가 기업 가치 반영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자체 항체 설계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과 면역항암 분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과도한 면역·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MB-101’과 ‘IMB-102’다. IMB-101은 염증 신호에 관여하는 ‘OX40L’과 ‘TNF-α’를 동시에 억제하도록 설계됐고, IMB-102는 OX40L을 기반으로 한 이중항체 치료제다.
현재 임상 결과가 가장 주목되는 후보물질은 IMB-101이다. IMB-101은 미국 네비게이터메디신에 2024년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현재 화농성 한선염(HS) 등 염증성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인 HS 환자 대상 효능 입증이 가치 반영의 트리거”라며 “동일 기전인 사노피의 ‘브리베키믹’과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입증한다면 염증성 장 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 진출에 대한 가치 반영도 시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IMB-101의 HS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2a상 결과는 2027년 중 확인될 전망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이중항체 접근법은 OX40L 단일항체의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위 연구원은 “최근 논문에서도 OX40·OX40L 단일항체의 임상 리스크를 낮추고 임상적 이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OX40L 기반 이중항체가 제시됐다”며 “특히 암리텔리맙 아토피 임상에서 카포시 육종 사례가 2건 보고됐지만, HHV-8 감염자나 면역저하 이력이 있는 환자를 제외하는 등 환자 선정 기준을 정교화하면 관련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OX40L 억제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중항체 또는 순차 투여 전략이 거론되는 만큼, 안전성 우려보다는 개선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출처 : 서을경제뉴스(https://ww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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